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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 교토 여행 첫번째

    2017.05.07 ~ 2017.05.10

    3박 4일의 오사카, 교토 여행.





    instagram @seulbeen






    안녕, Kansai







    우리가 묵었던 숙소,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외관이 참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었던.

    위치도 가격도 만족.








    날도 너무 좋았다.

    남편이 찍어준 데일리룩.








    일본 편의점은 정말 없는 것이 없어요.

    빼곡하게 있는 식음료.

    퀄리티도 정말 대단하다.










    특유의 일본 느낌.

    너무 좋아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일단 배를 채워볼까?


    마침 지나던 근처에, 엄청난 리뷰가 쏟아지는

    스시집이 있어서 가보기로 했다.

    이름은 Harukoma Minami.



    엄청난 블로그 리뷰들.

    많은 사람들이 인생스시집이라고 하여, 너무 기대가 되었다.








    결론은?

    음...

    인생스시집까지는...;;

    역시 블로그 맛집 리뷰는 믿지 않기로 했다.








    간단히 배를 채우고,

    길을 지나는데 이 빵집이 유명하다고 했다.

    이름은 Le Croissant.









    너무 맛나보이는 빵들.

    무엇을 고를까








    저번에 합정에서 먹었던 마늘바게트빵과,

    내가 좋아하는 앙버터,

    귀엽게 생긴 크로와상을 겟.


    여행 가면 먹고 싶은것과 먹어야 할 것들이 많은데

    내 위의 크기가 한정되어 있어 너무 아쉽다.








    예쁜집.

    이런 곳에서 살고싶다.








    나가자키쵸 카페거리를 걷다가 발견한

    엔틱한 물건을 파는 편집샵.









    신기한 물건, 오래되어 보이는 옛스런 물건들이 많았다.








    노랑노랑해-








    여기도 예쁜집.

    빨간색 자전거가 뽀인트








    나가자키쵸 카페거리.

    이곳은 너무나 취향저격








    눈도 참 즐겁고요.

    쇼핑할 맛 나고요.








    그냥 이렇게 예쁜 집이 널렸고요.

    일본의 감성이 느껴진다.








    너무나 많이 걸어다녀서,

    조금 쉬러 들어온 카페

    애플파이 with 아이스크림








    이곳은 일본의 구제샵.

    잘만 뒤적이면 득템할 수 있을 것 같은 곳이다.

    나두 여기서 엄청난 가격에 질스튜어트 잠옷 하나 득템.









    너무너무너무 사고싶었지만,

    꾹꾹 참았다.

    요새 요리에 관심이 많아져서 그런지

    아기자기한 주방템을 보면 눈이 돌아가








    한큐백화점 바로 앞에 보이는

    Hep Five 관람차









    한큐우메다 지하에 있는,

    엄청난 디저트들...

    일본은 정말 디저트 문화가 잘 발달한 것 같다.

    살 거 다 샀으니,

    관람차 타러 가보자.








    고소공포증이 있는 그는,

    별로 높지도 않은데

    높아서 무섭다고...ㅋㅋㅋ

    심각하다 지금.








    관람차 다 타고나니,

    뭔가 당이 떨어져서

    아까 샀던 말차 푸딩을 뜯었다.










    그리고 우리의 쇼핑샷.

    짐 들고 다니느라

    남편이 고생이 많았다 참.








    일본의 밤거리.








    저녁은 뭘 먹을까?

    규까츠? 라멘? 

    음... 먹을것이 너무너무너어무 다양한 오사카.

    결국 이치란 라멘으로 결정!









    으앙.

    라멘 정말..내가 여태껏 먹어본 라멘 베스트 3위 안에 든다.

    너무나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평소에도 돼지국밥, 순대국밥같은 국물을 좋아하고,

    꾸덕꾸덕 고소고소 기름진 국물맛이 좋아서

    라멘중에서도 돈꼬츠라멘을 제일 좋아하는데

    이곳은 내가 먹어본 라멘중에

    제일 기름지고 제일 강했다.

    나중에 오사카 또 와도 여기는 무조건 다시 와야지









    이 사진을 안찍으면,

    오사카에 왔다고 할 수 없지. 암.










    마침 오사카에 회사 선배커플도 놀러와서,

    이자카야에서 한잔 하기로 했다.

    이곳은 분위기깡패.








    너무 완벽했던 오사카 1일차.

    다음날 일정도 있으니, 이제 들어가서 자자!





    오사카, 교토여행 2일차는 다음 포스팅에서 :)







    instagram @seulb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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